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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

11. 새해에도 변함없이 담대한 모습으로 힘차게 달려가 주시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등록일 : 2026년 3월 27일
  • 조회수 : 18


오래전, 주일을 성수하였지만 남들처럼 뜨겁게 기도하거나 부르짖지 못하는 답답함과 갈증을 풀기 위해 기도원을 찾아 3일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5일 동안 머문 적이 있습니다. 
하루에 예배가 6차례 열려 예배에만 충실해도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기도의 분량은 채울 수 있어서 쉬는 시간에는 기도원 앞 계곡에 나가 앉아 찬송가를 부르곤 했습니다.

그때 불렀던 찬송가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입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찬양처럼 눈물을 흘리며 계속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이전에는, 이 찬송을 잘 알지 못했으며 불러 본 적도 거의 없는데 가사 한줄 한줄이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고백하는 기도처럼 들렸습니다. 

이틀이 지난 뒤에는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불렀습니다.
주의 도움으로 내 영혼이 은총을 입은 것을 고백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 찬송을 불렀는지 알 수 없었지만, 나의 영적 변화에 맞추어 하나님께서 부를 곡을 정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생각은 3일 금식기도로 주님을 뜨겁게 만난 후에 더욱 선명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때 부른 찬송가는 94장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였습니다. 
주의 도움으로 주님을 뜨겁게 만나 은총을 입었기에 주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나의 생각을 찬양으로 고백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0여 년 전 찬송가 가사 암송에 매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찬송가 200여 곡, 복음성가 100여 곡의 가사 전 소절을 암송했습니다. 
산에 오르며 강변을 산책하며 심지어 뜨거운 사우나에서도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눈물이 마를 때가 없었습니다. 
가사 한줄 한줄이 다 나의 회개요, 감사요, 결단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회찬양선교재단」의 제223회 ‘찬송의 밤’ 정기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가락으로 드리는 찬송”을 주제로 공연하는 블레싱 중창단과 김동진 목사님의 창작 찬양극을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축복하실 것을 믿고, 함께 수고하는 모든 손길에도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이 차고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20년이 넘게 한결같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선교사역의 길을 걸어오신 수고와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담대한 모습으로 힘차게 달려가 주시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동남노회장 김영봉 장로 / 하늘담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