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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68.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 등록일 : 2026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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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4~7)

 

 

세상 모든 매사는 숙련이 되고 나면 별것이 아닌데 숙련되기까지는 별것 아닌 일도 어렵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하게 되고 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자기도 그 방법을 사용하면 똑같이 그 단계에 올라간다. 

단 하나, 마음 씀씀이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가 눈으로 감지하고 간파하지 못하기에 내가 그 사실을 인지하고 먼저 준비하지 않으면 다가오지 않는다. 

 

사람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기보다는 먼저 내가 마음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면 모든 사실이 쉬워진다. 

내 쪽에서 그 일을 간파해서 “저 사람은 내게 거짓말할 사람이다. 저 사람은 내게 뭐할 사람이다.” 이렇게 점수를 매기지 않고 내가 먼저 그 사실을 받을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갖추면 모든 사실이 쉬워진다.

 

‘누가 장에 간다고 재거름을 지고 나선다.’라는 속담이 있다.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 재거름을 지고 장에 가서 재거름을 날리면 자기는 자기대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각 사람에게는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고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을 맡기시고 그 지역에, 그 조건에 맞게 그를 태어나게 하셨다. 

우리의 모습과 모든 여건을 다르게 태어나게 하신 것은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이 있음을 먼저 아시고 그를 그곳에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쌍둥이도 똑같지 않다. 생김새도, 마음 씀씀이도 다르다. 

이 땅에 오고 간 수백, 수천억의 사람 중 단 한 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이 있음을 알고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이다. 

꼭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세상에 보내셨기에 그 일을 꼭 지키시게 만드신다. 

 

문제는 그러한 사실을 맡기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스스로가 훼손할 때 문제가 벌어진다. 

자기에게 맡겨진 그 자리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사람이 그렇지 못하고 자기 주위를 돌아보는 바람에 없는 어려움과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이것을 ‘죄’라고 한다. 왜 ‘죄’일까?

내 주위 사람들이 자기의 할 일과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것을 막았기에 죄가 되는 것이다. 

일평생 해도 자기의 할 일을 다 못할 사람이 주위의 일들을 간섭한 자체가 잘못인 것이다. 

 

사는 날 동안 내가 좀 보람되게, 내가 좀 편하게 내 길을 찾고 싶다면 간단하다. 

내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면 끝난다. 도와줘 버리면 내 길은 저절로 찾게 된다. 

자기의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은 내 주위 사람들을 내가 가로막았기에 내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 길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주위 사람들이 자기 길을 가게 길을 열어주고, 도와주고, 거들어주면 그것으로 끝난다. 

내 주위를 간섭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으면 내 길은 대로처럼 열린다. 

이런 사람의 앞길은 그 어떠한 것도 가로막지 못한다. 

설령 나를 덮칠 것 같아도 내 앞에서 분산되어 다 깨져버린다. 

 

모습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이 있음을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고 그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시고 그 지역에, 그 조건에, 그 시점에 딱 맞게 태어나게 만드셨다. 

그리고 그를 통해 주위를 움직이고, 주위를 정화하고, 주위를 이끌어 가신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그 사람만이 해야 될 일을 허락하지 않고는 이 세상에 오게 하시지 않는다. 

나를 통해 내 주위를 순화시키고 내 주위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일에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면 그 사람의 일은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무슨 일이 있든 내가 할 일은 그들의 일을 도와줘 버리면 하나님께서 내 길을 그냥 열리게 만드신다. 

그러기에 누구를 지적하고 원망하기보다 내 갈 길은 내가 만들어야 정석이다. 

누구를 원망하기에 앞서서 나로 인해 내 주위를 순화시켜 나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 일을 감당해 나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자. 

하게 될 때 모든 것이 나로 인해서 다 주어지는데 그 쉬운 길을 택하지 못하는 것이 바보다.

 

설령 내가 잘못을 저질러서 실수했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리 뱀을 바라보고 살아났듯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을 통해 나의 모든 일이 다시 정상 궤도에 들어서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을 저질러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구리 뱀을 바라보는 자는 병이 나았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심으로 그를 바라봄으로써 내게 주어진 모든 조건이 회복되게 하신다. 

세상의 작은 일에 흔들리지 말고 나로 인해 내 주위 모든 조건이 정화되고, 나로 인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일에 쓰임 받게 된다면 모든 사실이 정상 궤도에 들어서게 된다. 

 

전 세계에 전무후무한 나를 태어나게 하신 것은 나만이 해야 될 일이 있어서 세상에 보내셨는데 나만이 해야 될 일을 내가 하지 않을 때 ‘죄’라고 한다. 

나에게 맡겨진 임무를 스스로가 훼손하고, 그 일을 뒤로 미룰 때 ‘죄’라고 한다. 

그 일만 바르게 이수하게 되면 좋은 길을 달라고 빌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신다. 

 

좋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거든 내 주위 일을 도우라. 도우면 내 길은 저절로 열리고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나를 내신 뜻대로 쓰임 받게 되면 모든 길이 열리고 쉬워진다. 

우리의 갈 길이 어려워지는 것은 내가 해야 될 일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어려움을 허락하지 않으면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을 돌아보지 않는다. 

나만이 해야 될 일을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고 나를 보내셨는데 그 일 때문에 내가 마음이 상했다는 것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다. 

내가 당신을 못 믿겠다는 말과 같다. 그것이 ‘죄’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내신 다음에는 나의 할 일을 마치기 전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 생명을 거두어가시지 않는다. 

(행28:1~6) 바울이 죄수가 되어 로마로 이송될 때 배가 난파되어 섬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불을 피우다가 독사에게 물렸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저 사람은 바다가 살렸음에도 독사에게 물려 죽게 되었으니 진짜 죄인이다.” 

하지만 독사에 물린 바울은 전혀 몸이 상하지 않았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바울을 보고 ‘신’이라고 했다. 

 

나만의 모습, 나만의 성격, 나만의 조건을 만드시고 내가 태어날 곳을 정하셔서 나를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나만이 해야 될 일이 있어서 나를 보내셨다. 

그러기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내 주위를 간섭하기보다 나를 통해서 내 주위가 순화되는 참 사람의 길에 쓰임 받는 내가 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할 일은 끝난다.

“나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는 날 동안 나에게 맡겨진 임무를 다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오늘도 나만이 해야 할 일을 잘해 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모두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내 모습대로, 내 성격대로, 내가 태어난 조건대로 나를 사용하신다.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이 길을 걸어가야 정석이다. 

자기만의 길이 있기에 그 길을 걷게 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조건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 믿는 사람의 할 일이다. 

나만의 길이 있기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감사하자.

세상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어렵게 만들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쉽게 깨닫도록 조건을 다 허락하셨다. 

나만이 해야 될 일이 있음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일을 등한시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나에게 허락하신 귀한 세상,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삶을 바르게 가누어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소서. 이 일에 쓰임 받는 내가 되게 하소서. 내가 이 일을 하다가 힘을 잃을 때 성령님께서 나를 도우시고, 이 일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디딜 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사실을 바라볼 때 모든 잘못이 사해지게 하소서.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바르게 쓰임 받는 내가 되게 하소서. 먼 훗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로 내 삶이 옮겨질 때 진정으로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올라가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삶을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2010.04.25. 주일 / 김영호 목사)